-
추미애 “양석조, 상갓집 추태” 검사들 “징계 대상은 심재철”
지난해 12월 9일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서 당시 심재철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 대변인이 첫 출근하는 추미애 후보자(오른쪽)를 안내하는 모습. [뉴스1] 추미애 법무부 장관
-
"엘리트주의 벗어난 검사 우대"···23일 추미애發 물갈이 예고
추미애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윤석열 검찰총장. [연합뉴스·뉴스1]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설 연휴 직전인 23일쯤 이뤄질 전망이다. 검찰의 잇따른 반발
-
[미리보는 오늘] 조국 전 장관 동생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
━ '웅동학원 비리' 조국 동생이 법정에 출석합니다.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. [연합뉴스] '웅동학원 채용비리'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
-
윤석열, 추미애 법무부에 "대검 중간간부 전원 남겨달라" 건의
윤석열 검찰총장 [중앙포토]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법무부에 대검찰청 중간간부들의 '전원 유임' 의견을 전달했다. 대상은 부장검사급인 대검 과장들과 기획관들이다. ━
-
20일 檢중간간부 운명의 날···靑수사 실무진까지 물갈이 되나
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모습. [연합뉴스] 법무부는 오는 20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차장, 부장검사 등 중간간부급 승진·전보 인사 원칙을 논의할 예정이다. 검찰 안팎에선 이날 검
-
추미애 '인사학살'에 '승진적체'까지…한숨 쉬는 젊은 검사들
“검사에게 승진이 전부는 아니지만요. 이렇게 허무하게 승진이 물 건너 가면 의욕이 떨어지긴 합니다.” 올해로 임관 16년차인 사법연수원 34기 검사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. 해
-
박형철 2차 檢소환···"김기현 수사 때 영장 청구해달라 했다"
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형철(52) 전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을 두번째로 소환했다. 박 전 비서관이 울산지검을 통해 경찰 수사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
-
"이젠 같은 검사로 안본다"…이성윤 5일만에 리더십 위기
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단에 오르는 모습. 오종택 기자 이성윤(58·연수원 23기)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5일만에 리더
-
[사설] ‘살아 있는 권력 수사’ 무력화할 검찰 직제 개편은 안 된다
검찰이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·폐지하는 법무부 직제 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. 하지만 법무부는 직제 개편을 강행할 태세다. 시민단체까지 부작용을 지적하는 상황에서 개편을
-
또 추미애발 검찰 물갈이…“부장검사 20자리 내부 공모”
법무부가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부장검사급 주요 보직 20개에 대한 내부 공모 공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. 이에 따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주도로 대규모 중간 간부 인사가
-
‘정권 수사팀 결국은 해체될 것’ 대검, 직제개편 반대 의견 모아
검찰 내 직접수사 부서 축소 내용의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해 검찰이 반대 입장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.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수사팀이 사실상 해체돼 수사의
-
검찰 "정권 수사 차질 생길 것"…직제개편안 반대 잠정 결론
검찰의 직접수사 힘을 빼는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해 검찰이 ‘반대 의견’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.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 정권 관련 수사의 맥이 끊어질 수
-
[단독]文 회견뒤···"檢도 바뀌어야" 2차 항명 자제한 윤석열
윤석열 검찰총장이 14일 후배 검사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“법과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니 검찰도 바뀌어야 한다”고 말했다. 전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로 혼란스러운 검찰
-
이성윤 “검찰권 절제”…울산·조국사건 피의자들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연기 요청
검찰 고위 간부 인사 대상자들의 부임일인 13일에도 검찰 개혁 당위성 등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. 이성윤(58·사법연수원 23기) 서울중앙지검장은 취임사에서 “절제와 자제
-
[단독] 檢대학살 예상한듯···"靑선거개입 수사 늦춰달라" 쇄도
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직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주요 피의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수사 연기 요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. 검찰 내 ‘인사 학살’에 따른 수
-
법무부, 윤석열 감찰 가능성…윤 총장 “수사 연속성 지켜라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무부 정책보좌관에게 징계 관련 법령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. [연합뉴스] 청와대를 향한 검찰의 네 번째 압수수색을
-
'윤석열 사단 대학살' 예견됐나…9년전 文 "검찰인사가 무기"
“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현 대전고검 검사” (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) “우와!”(청와대 취재진) 2017년 5월 19일 청와대 춘추관. 윤영찬 당시 국민소통수석이 문
-
[사설] 청와대 권력 수사, 잔인한 ‘학살 인사’에 흔들려선 안 된다
그제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인 검찰 인사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민주주의 사회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‘학살 인사’가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다. 검찰 내부에서도 “정권의 뜻
-
“윤석열 팀, 좌천 한 두번 당해보나…누구 좋으라고 사표 내나”
한직으로 대거 좌천된 ‘윤석열 사단’의 핵심 참모들은 “절대 사표를 내지 않겠다”는 입장이다. 현 정권의 눈밖에 나는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사표를 내는 건 오히려 수사의 정당성이
-
김준규 전 검찰총장, 검찰 인사 비판 “독재국가도 이렇게 안해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(왼쪽)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. 이후 추 장관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
-
文정권 친 윤석열 손발 다 자르고, 친문 앉혔다…검찰 대학살
추미애 법무부 장관(왼쪽)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. 이후 추 장관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
-
[사설] 폭압적 검찰 인사 참사…정의가 학살됐다
어제 저녁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에 대한 검찰 인사는 내용은 물론 법적 형식에서도 정당성을 잃었다.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비리에 이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
-
윤석열 손발 자른 추미애, 7년전엔 '윤석열 수사배제'에 분노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법무부가 8일 오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(검사장) 간부 32명의 승진·전보
-
文정권 수사 '윤석열 측근' 죄다 잘랐다···추미애 '1·8 대학살'
추미애 장관 [연합뉴스] 8일 단행된 검찰 고위 인사에서 이른바 ‘윤석열 사단’으로 불리는 검찰 간부들이 줄줄이 좌천됐다. 울산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이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